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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의대 광풍 뒤의 불편한 진실
이달 초 벌어진 서울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은 마약과 보이스피싱을 결합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는 측면에서 충격적이었다. 범죄 대상과 장소는 더 찜찜하다. 중국 범죄조직이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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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놀랐다, 구글·챗GPT 잡는 中 AI…"혁신은 年 아닌 月 단위"
지난 21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부회장인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는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AI 연구 기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 빅테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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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통해 2조7000억 경제효과 기대
4개 시·도 ‘특별지자체’ 설치 추진 경제 분야 중심 성장동력 발굴 충남, 경기도와 ‘베이밸리’ 조성 충북, 정부·기업 대상 세일즈 행정 대전, SK온과 투자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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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몰려간 中남성들 "이 괴물이면 신붓감 탈락"…무슨 일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의 거리 모습. AP=연합뉴스 중국에서 남동생이 없는 신붓감을 원하는 미혼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많은 여성이 재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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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의대 광풍 뒤의 불편한 진실
안혜리 논설위원 이달 초 벌어진 서울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은 마약과 보이스피싱을 결합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는 측면에서 충격적이었다. 범죄 대상과 장소는 더 찜찜하다. 중국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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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연구 강화해 미래 의학 선도…초일류 의료기관 도약할 것”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 주요 약력 -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 고려대안암병원 성형외과 교수 - 고려대안암병원장 -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대한미용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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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파리」3구「세빈」가에 자리잡은 「리세·빅토르·위고」는 1890년대에 설립된 전통 있는 명문교. 이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문호 「빅토르·위고」의 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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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시간 관리가 능력있는 관리자 만든다”
업무 점검 위해 만든 주간 계획표가 첫걸음“세계 1억 인구와 시간 관리 노하우 나눌 터” 강규형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는 평범하다. 일류 대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5~6개 외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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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든 전투든 하나만 잘해라, 로봇 개발 '실속 작전'
1.MIT 미디어랩 로봇 연구팀이 제작한 자폐 치료용 감성 로봇 ‘테디베어’. 사람의 체온 등을 감지해 주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용도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2. 39아이로봇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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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 브랜드 혁신 어느 기업이 해냈나
브랜드는 기업의 얼굴이다. 이미지와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브랜드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 기업에 부가 가치를 창출한다. 최근 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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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울대학
4270 sopagong 한국은 서울대의 식민지다/4126 sopagong 서울대 50년은 망국 50년/4125 sopagong 대한민국 국무회의는 서울대 동문회/4097 s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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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광장』, 학력·학벌의식 조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3명중 1명꼴(30.5%)로 자신의 학력과 학벌에 대해 심한 열등감을 느낄 정도로 학벌주의가 팽배해 있다. 이는 대졸학력, 특히 일류대학과 일류학과가 취업(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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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도 행복한 사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학을 졸업한다고 앞날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 등록금이 비싸면 안 다니면 그만이지 왜 꼭 반값 등록금 투쟁까지 해야 하느냐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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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는 2004년 국책연구기관으로 출범해 2011년 대학원 석, 박사 과정을 개설한 연구와 교육기능을 동시에 가진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을 추구하고 있다. 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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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노르웨이에서 연어를 만나다
노르웨이는 가려면 여객기를 한 번 갈아타야 한다. 하루 가까이 걸리는 먼 나라다. 그래도 우리에게 친숙한 코드가 꽤 많다. 깎아지른 1000m 안팎의 산들이 바다에서 곧바로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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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용문 기숙학원, 미국 대학 유학준비 Boarding School 개설!
23년 전통의 명문 대입 기숙학원 ‘등용문’이 미국 대학 유학준비 Boarding School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숙학원 등용문은 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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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아닌 실력이 스펙 … 기업, 고졸 뽑는 건 좋은 변화”
‘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시리즈를 결산하는 좌담회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본지에 소개된 지방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본지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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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취직도 거부 …부모품 안 떠나는 ‘어른아이’들 왜 늘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심리상담센터에 30대 초반의 부부가 찾아왔다. 부부 싸움이 부쩍 잦아진 탓이었다. 남편이나 아내 모두 얼핏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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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레슬링 시즌 ~6월 10일 백성희장민호극장 전석 3만원. 문의 1688-5966 지난 연말 ‘소년이 그랬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국립극단이 두 번째 청소년극 ‘레슬링 시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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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중국의 77학번을 아시나요
이철호논설위원 필자는 아이 둘의 학부모다. 요즘 진보 교육감들의 숨가쁜 교육개혁에 현기증이 난다. 공짜로 먹이고, 교복은 벗기고, 머리는 기르고, 중간·기말고사는 없애고….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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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4·19세대와 이승만의 화해
박보균편집인 이승만은 서사시(敍事詩)다. 장엄하고 처절한 삶이다. 영광과 오욕의 갈림은 극명하다. 그의 구십 평생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압축이다. 곡절은 긴박하고 반전은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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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장 “자리 미련 없지만 … 학생은 경쟁해야”
KAIST 서남표 총장은 13일 “자리에 미련이 없으며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하지만 학생은 경쟁해야 하고, 교수는 더 연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 총장은 이날 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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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페이스북 만든 건 돈벌이보단 즐거움
김홍선안철수연구소 대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초창기에 수익을 내기보다 사람들이 즐겁게 빠져들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공식적으로 나서기를 싫어하는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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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LG전자가 궁금하다
이철호논설위원 LG 가문에는 병역 잡음이 거의 없다. 대학 재학 중 입대를 당연시 하는 가풍(家風) 때문이다. 구자경 명예회장 형제들부터 줄줄이 군대를 갔고, 구본무 회장의 4형